​안녕하세요 . 상봉1동에 거주하고 있는 한지민 어린이 엄마 엄수연입니다.​

벌써 신내종합사회복지관을 알게 된 지는 6년 정도가 다 되어 가는 거 같아요 혼자 아이를 양육하면서​

조모와의 갈등 아이아빠와의 갈등 등 여러가지 문제가 있으면서도 이렇게 꿋꿋이 살아가는데 복지관의

도움을 제가 기억이 나는 것도 있지만 받았는데 기억 못하는 부분까지도 섬세히 그동안 저희 가정 챙겨주신 부분에 대해 먼저

감사드리며, 2년전에 제가 중화1동에서 상봉1동으로 부득이하게 이사오면서 정착하는데 여러 재정 문제가 있어서 복지관에 문의하면서 금전지원 및 우유 관련 지원을 받게 되었는데 작년쯤에 저희 가정 담당하셨던 복지사님이 관두시면서 서지현과장

님이 저희 가정관리를 담당하게 되셨다고 이야기를 듣게 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제가 임대료와 월세 미납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으면서 자세한 상담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도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지내게 되면서 저에게 정서적, 물리적으로 긍정적 영향을 주셔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처음 임대료와 월세 부분관련해서 상담을 받았었는데 현물로 지원하는 방법은 어렵다고 이야기를 듣고 실망한 부분도 있고 앞이 깜깜했지만 과장님이 미납관련한 문제해결방법에 현실적으로 플렌을 짜주셔서 저희 지출생활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낭비될 부분에 대해서는 과감히 털어버리고 아껴쓰면서 올 3월달에 연체문제를 완벽히 해결했으며 저희 아이관련한 양육문제와 사회성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치료사업을 연계하여 지원해주시면서 저의 아들의 문제점에 대해 해결해주는 디딤돌이 되고 있으며 정기적인 우유지원 및 그외 후원물품 등을 챙겨주셔서 힘들때에도 좌절하지 않고 긍정적으로 대처하게 되는 정서적으로 큰힘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더

감사한 부분은 과장님에게도 말씀은 드리지 못했지만 제가 심리적으로 외로움과 우울함이 있었는데 가끔 복지관에 들릴 일이

있어 과장님을 만나게 되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선뜻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구들도 결혼하고 마땅히 대화상대가 없어 힘들때   저의 개인 생활에 대한 고민과 직장 관련 문제

등을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사회선배님 처럼 사회생활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셔서 제가 사회 적응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가끔은 친 언니같은 느낌  또 다른 때는 동네 아주머니 처럼 같이 공감도 해주시고 이야기 나누며 마음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더욱더 감사하며 더불어 같은 팀 복지사님들에게도 저희 가정 항상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힘든 가정들에게 햇빛과 같은 역할을 해주실 거라는 생각이 들며 파이팅 하세요^^